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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완수 익산 그랜드 디자인 전완수 변호사 내빈에게 증국 랴오디그룹 2천억 투자 유치 설명을 하고 있다. |
ⓒ 임영근 | 관련사진보기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를 지낸 전완수 변호사(52)의 저서 '익산 그랜드 디자인' 출판기념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이리 신광교회 장덕순 목사,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현 대한변협회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중국 랴오디그룹 이춘명 총재는 축하영상을 통해 '전완수 익산 그랜드 디자인'에 2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랴오디그룹은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중국 국영기업으로 개발·투자를 전문으로 하며 33개 계열사에 4만8000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랴오디그룹의 이번 투자유치 확답으로 인해 그동안 전 변호사가 공언해왔던 '익산 그랜드 디자인'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
'익산 그랜드 디자인'은 전 변호사가 익산에서 17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낀 바를 고민과 연구를 통해 제시한 익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이다.
전완수 변호사는 익산시민과 함께 "고대와 근대 문화에 현대 문화까지 어우러져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익산의 미래 100년 그랜드 디자인'을 완성해 익산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