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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개의 얼굴에 합성한 사진을 단톡방에 올려 물의를 빚은 태안군의원을 향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주말에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6일까지는 문팬카페회원들을 비롯해 누리꾼 등이 주도했다면 26일 저녁 태안군청 앞에서 시작된 1인 릴레이 시위에는 민주당 서산·태안지연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나서 김진권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주말인 27일 많은 행인들의 발길이 오가는 태안읍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번갈아가며 '태안군민 망신시킨 군의원 김진권 사퇴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무언의 시워를 벌이고 있다.

1인 시위 첫 주자로 나선 박아무개씨는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거리에 나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나서게 됐다"면서 "군민들의 준엄한 목소리가 닿을 때까지 거리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문팬카페회원 6명은 26일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1인 피켓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 중 태안군의회에서 나오던 김진권 의원과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26일 긴급회의를 열어 29일 오전 태안군의회를 방문,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을 면담하고 강력 항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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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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