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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세영 충북도당 위원장이 드림플러스의 관리 운영권과 관리비 납부 등에 대한 이랜드측과의 갈등 해결점이 마무리가 되고 있다며 다음달 초순쯤 합의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정세영 충북도당 위원장이 드림플러스의 관리 운영권과 관리비 납부 등에 대한 이랜드측과의 갈등 해결점이 마무리가 되고 있다며 다음달 초순쯤 합의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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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인 드림플러스와 이랜드의 갈등이 해결점을 찾았다.

앞서 드림플러스는 이랜드 리테일이 지난 2015년 11월 건물의 일부를 인수하면서 관리 운영권과 관리비 납부 등을 놓고 기존 상인회를 마찰을 빚어왔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과 중소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에 3개월 동안 중재에 들어가 3자간의 실무협상으로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비 문제 등 협상 쟁점들이 해소돼 법률 검토를 통해 최종 합의문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랜드리테일측에서 대승적 차원의 노력이 있었고 드림플러스 상인회도 정상화를 위해 각고 노력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다음달 9일 전후 최종 합의와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이 합의문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으로 드림플러스가 변모해 이랜드 측에 현재 영업을 지속적인 보장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정의당 충북도당, # 이랜드 드림플러스 상인회, #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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