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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내일(20일) ‘인천 도시재생의 현안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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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장에서 '인천 도시재생의 현안과 전략 토론회'를 연다.

'원도심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이라는 부제를 달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일석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경제거점재생과장,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 백해영 서울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서종국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이성만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조상운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연구위원과 이제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각각 '인천 도시재생정책 변천과정과 방향', '도시재생과 인천 재생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민주당 인천시당은 "그 동안 진행돼 온 인천 도시재생의 현황을 살펴보고 인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라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기조에 따른 인천시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성공에 인천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도시재생 문제는 정당의 이해관계를 떠나 정부, 지역사회, 전문가, 활동가, 시민 등 모든 참여 주체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하는 거버넌스 차원의 문제인 만큼 각 이해관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로 토론회를 구성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핵심 주체들과 더불어 성공적인 인천의 도시재생 모델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