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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혁명 1주년을 맞아 그때의 감동을 나누는 온라인 촛불백일장이 열린다.

온라인 플랫폼 우리만나(www.urimanna.net)에서 열리는 촛불백일장은 지난겨울 134일을 뜨겁게 달궜던 1700만 주권자들의 감동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촛불백일장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형식과 나이에 구애됨이 없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살아났던 광화문 광장에서 꽃처럼 피어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꺼진 내 초에 불을 붙여주던 사람,
내 아이 손 시릴까 조막손에 손난로를 건네주던 사람,
발 동동 추운 날씨에 배는 고프지 말라고 초콜릿을 나눠주던 사람,
사람들 파도에 밀려 누구라도 다칠까 봐 제 몸으로 길을 열어준 사람,
촛불은 깨끗해야 한다며 제 호주머니 털어 쓰레기봉투를 사던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고, 바로 나였던 134일의 기록, 그 기록의 몫은 신문이나 방송 같은 언론이 아니다.

온라인 촛불백일장은 1700만이 만든 그 역사 속에 자리 잡았던 우리의 경험을 우리 스스로 기록하는 우리의 기록 저장소이다.

온라인 플랫폼 우리만나(www.urimanna.net)에서는 온라인 촛불백일장을 개최한다. 누구나 www.urimanna.net을 방문, 나누고픈 촛불의 기억을 글로 남길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우리만나(www.urimanna.net)에서는 온라인 촛불백일장을 개최한다. 누구나 www.urimanna.net을 방문, 나누고픈 촛불의 기억을 글로 남길 수 있다.
ⓒ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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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연령 구애됨 없이 모두 환영... 당선작에는 제주도 여행권 등 증정

플랫폼 우리만나는 형식이 자유롭다. 그림, 웹툰, 글, 사진 등. 광화문 촛불광장에서 당신이 느낀 감동, 기억에 남는 사람, 나누고픈 순간들을 자유로이 펼치면 된다.

플랫폼 우리만나는 연령이 자유롭다. 촛불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들었다. 나누고 싶은 촛불의 경험이 있다면 촛불백일장은 누구나 환영이다.

글의 경우 만 9세 이하는 A4 한 장 내외, 만 9세 이상 성인은 A4 두 장 내외를 지켜주면 된다. 단, 분량 70% 미만은 탈락 처리된다. 작품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더욱 좋다.

주최 측은 혹한의 겨울을 촛불로 맞서며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1700만 촛불 주권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촛불백일장 당선자에게는 제주권 여행권 2매 등 크고 작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평생을 간직하고 자녀들에게도 두고두고 이야기하고 싶은 촛불의 기억. 그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어서 빨리 온라인 플랫폼 우리만나(www.urimanna.net)을 방문하자.
그리고 당신의 촛불, 황금빛 그 순간을 기록하자.

* 우리만나(www.urimanna.net)는 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의제 설정, 토론, 캠페인, 유의미한 기록저장소 등 우리만나는 '누구나'나 참여하고 '누구나'가 주인이 되는 온라인 민주주의 광장입니다. www.urimanna.net을 방문하세요. 진정한 민주주의 광장을 만나시게 됩니다.
첨부파일
우리만나.jpg


태그:#우리만나, #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 #촛불백일장, #촛불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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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전국회의에서 파트로 힘을 보태고 있는 세 아이 엄마입니다. 북한산을 옆에, 도봉산을 뒤에 두고 사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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