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인천 시의원 본회의장 출석 현황과 조례대표발의 건수를 통해 본 의정활동 성적표가 공개됐다.
7대 의정활동이 시작된 2014년 7월 1일부터 올해 11월 말일까지 집계된 결과에서 성실함의 대명사인 개근상을 수여할 수 있는 의원은 4명으로 나타났다.
총 본회의 출석회수 99번 중 99회 다 참석해 100%의 출석률을 자랑하는 시의원은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공병건(연수구 제2선거구), 임정빈(남구 제3선거구), 황인성(동구 제1선거구) 의원이다.
애석하게 단 한 번의 결석으로 개근을 놓친 의원은 박병만(비례대표), 신영은(남동구 제2선거구), 유일용(동구 제2선거구), 이영환(비례대표), 이영훈(남구 제2선거구), 정창일(연수구 제1선거구), 제갈원영(연수구 제3선거구), 조계자(계양구 제2선거구) 의원이다.
2번을 결석해 97회 출석을 한 의원은 박승희(서구 제4선거구), 박종우(남동구 제4선거구), 이강호(남동구 제3선거구), 이한구(계양구 제4선거구), 황흥구(남동구 제1선거구) 의원이다.
보궐 선거로 당선된 홍정화(계양구 제1선거구) 의원 47회, 최만용(부평구 제5선거구) 의원 57회, 김종인(서구 제2선거구) 의원 59회 참석했다.
본회의장 출석현황 결과, 95회 이상 참석한 의원수는 18명, 95회 미만 참석한 의원수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조례대표발의건수에 있어서는 박승희 의원이 24개의 조례를 대표발의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1건을 발의한 김정헌(중구 제2선거구) 의원이, 3위는 20건을 발의한 이한구 의원이, 4위는 19건을 발의한 이용범 의원과 유일용 의원이 차지했다.
뒤이어 김경선(옹진군 선거구) 의원이 18건, 공병건 의원이 18건, 황흥구 의원 16건, 이강호 의원 14건 순이다.
조례대표발의건수가 가장 적은 의원은 노경수(중구 제1선거구) 1건, 황인성, 2건, 홍정화 2건,최용덕(남구 제1선거구) 3건, 최만용 3건, 차준택(부평구 제4선거구) 4건, 제갈원영 4건, 이영훈 4건, 이영환 4건, 박영애(비례대표) 4건, 김종인 4건으로 저조한 성적표을 내놓았다.
35명의 시의원 중에서 대표발의를 10건 이상한 의원은 14명이며 10건 미만 대표발의한 의원은 21명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