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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
ⓒ 이은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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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은재 국회의원(강남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은재 의원에 따르면 강남구는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동청사 등에 대한 구조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내진보강이 필요한 청사에 대해서는 관련 조치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내진보강 목적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은재 의원은 지난 포항지진사태로 인해 확충된 행안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이번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그간 미뤄오던 강남구 본청을 비롯한 각종 청사의 구조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사업을 2018년도에 시행하게 됐다.

이은재 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 등으로 재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ㆍ포항지진으로 지진재난에 관한 온 국민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관내 주민대피시설인 공공청사의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만큼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층건물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강남구의 공공청사 내진안전성을 확보해 'UNISDR 국제안전도시'인증 획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이은재, #특별교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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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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