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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남단 제주도에도 12월이 되자 한파가 찾아왔고,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라산과 높은 오름들에도 눈이 두툼히 쌓였고, 해발 300m 이상의 중산간마을에도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설국이 연출됐습니다.

백록담에 쌓인 눈
▲ 백록담의눈 백록담에 쌓인 눈
ⓒ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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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오르는 눈내린 길
▲ 한라산 오르는길 한라산 오르는 눈내린 길
ⓒ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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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백록담에도 눈이 쌓여 정상에 오른 많은 사람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꼭 한라산 정상이 아니더라도, '작은 한라산'인 제주도의 360여개 오름에서 눈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오름에도 수북히 눈이 덮인 모습
▲ 눈덮인 제주의 오름 제주도 오름에도 수북히 눈이 덮인 모습
ⓒ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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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에도 눈이 수북히 쌓인 풍경
▲ 눈덮인 제주의 오름 제주도 오름에도 눈이 수북히 쌓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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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아름다운 설국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반드시 월동장비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는 도로가 얼어붙어 있어서 서행하셔야만 안전한 겨울 제주도여행이 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눈내린뒤 비자림로
▲ 제주도 중산간 도로 눈내린뒤 비자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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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산간 마을의 눈내린뒤 풍경
▲ 눈내린 제주도 중산간 마을 제주도 중산간 마을의 눈내린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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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사진의 도로는 1119번 비자림로 입니다. 눈이 많이 내릴때는 516도로 방향이 통제되기에 비자림에서부터 거꾸로 올라가시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제주도, #한라산, #오름, #중산간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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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과 제주, 섬과 육지를 오가며 내일을 위해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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