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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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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악 까악!'

이른 아침, 이웃집 감나무에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검정색 옷차림새로 보아 까마귀 같아요.

녀석들이 탐내는 것은 다름아닌 말랑말랑한 홍시. 까마귀가 벌거숭이 감나무에 달린 홍시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웃집 감나무는 객지에 있는 아들이 주말에 오면 간짓대로 딸 참이라는데, 까마귀떼가 입맛을 다십니다.

검정 까마귀 녀석들 하는 짓이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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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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