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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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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들어 온 산의 나뭇잎이 붉게 물든다는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
시골마을을 지나다 늦가을 감나무를 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작은 등처럼 나뭇가지 가득 감이 매달린 감나무는 보기만 해도 풍요롭다.
감이 한두 개 달랑 매달린 감나무 모습도 특별하다.
까치밥이라 하여 새들을 위해 감을 남겨놓은 배려심이 느껴져서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잎을 다 떨군 가지에 주렁주렁 안겨 있는 주홍빛 감들은 아름다운 노을을 연상하게 한다.
주홍색을 1,2위로 좋아하게 된 건 아마 이런 풍경 때문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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