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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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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지사)는 20일 오후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제37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필요성을 비롯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및 제6회 한일지사회의 개최 등 17개 시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그동안 논의되었던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날 최종 의견수렴을 하고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를 구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건의와 협력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방분권 업무에 정통한 한경호 경남지사 권행대행도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태그:#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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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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