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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됐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됐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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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전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전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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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되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년5개월 만에 조은화,허다윤양의 유가족들은 그들을 떠나보냈다.

이별식에서 조은화, 허다윤양의 유가족들은 "은화와 다윤이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울어주고 함께 힘을 실어주면서 지금까지 기억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연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아직까지 목포신항에 남겨진 미수습자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모두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별식이 마무리 될 무렵 조은화, 허다윤양의 어머니들은 딸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다며 영정사진 앞에 주저앉아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고개숙여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이별식은 마무리 되었고 조은화, 허다윤 양의 유해는 그들의 모교였던 단원고를 향해 떠났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이별식장으로 도착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이별식장으로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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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이별식장으로 도착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이별식장으로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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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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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하·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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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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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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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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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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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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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화,다윤양의 어머니들이 딸들을 떠나보내기에 앞서서 한번 더 얼굴을 보겠다며 영정사진 앞에 앉아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은화,다윤양의 어머니들이 딸들을 떠나보내기에 앞서서 한번 더 얼굴을 보겠다며 영정사진 앞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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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의 손을 잡은채 바닥에 주저앉아 슬픔에 잠겨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어머니들이 서로의 손을 잡은채 바닥에 주저앉아 슬픔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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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가족들이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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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와 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를 위로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와 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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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바닥에 앉아 슬픔에 잠겨있던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은화양의 모교였던 단원고로 향하기 위해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서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거행된 가운데 바닥에 앉아 슬픔에 잠겨있던 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은화양의 모교였던 단원고로 향하기 위해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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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열린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을 끝마친후 조은화,허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그들의 모교였던 단원고로 가기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열린 조은화,허다윤 양의 이별식을 끝마친후 조은화,허다윤 양의 영정사진이 그들의 모교였던 단원고로 가기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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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 참사, #이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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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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