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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국회의원 등과 함께 당정협의를 가졌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국회의원 등과 함께 당정협의를 가졌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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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가졌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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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당정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정협의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경남도에서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과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인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과 김경수 의원(김해을), 서형수 의원(양산을)이 참석했다.

또 김지수 경남도의원과 허성무(창원성산), 서소연(진주을), 변광용(거제), 고재성(사천남해하동) 등 지역위원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 주력산업 고도화 등의 도정현안과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이행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경남도는 주요 현안으로 국정과제로 반영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을 비롯해, '3개 국가산단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항공MRO(정비) 사업 유치' '의료취약지 거점 공공병원 육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남도는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LNG 벙커링 핵심 기자재지원 기반구축사업'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국도 5호선(거제~마산) 건설' '제2안민터널 건설' 등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선도하고,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민홍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더불어민주당과 경남도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 자리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당정협의회는 민주당이 여당의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경남도의 과제를 경남도당이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각종 주요 사안에 있어 경남도당이 같이 고민하고 처리하겠다. 또한 내년도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소속 국회의원들과 경남도당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한경호, #김경수, #민홍철, #서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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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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