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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하상숙 할머니의 발인식이 거행되고 있다. 하 할머니는 노환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8일 오전 신부전·폐부전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별세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하상숙 할머니의 발인식이 거행되고 있다. 하 할머니는 노환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8일 오전 신부전·폐부전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별세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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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하상숙 할머니의 발인이 30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하 할머니의 유해는 고인의 뜻에 따라 '망향의 동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 하 할머니의 빈소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유족들에게서 "고향을 떠나 중국 국적이었던 고인이 해외동포를 위해 조성된 천안시 국립 망향의 동산에 묻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곤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 총리는 즉시 현장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화해 "하상숙 할머니가 망향의 동산에 안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발인이 내일인 만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할머니는 1944년, 17살 때 중국 내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후 광복을 맞이하고도 고국에 돌아올 엄두를 못내 중국에서 지내오다 지난해 4월 중국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위독한 상태로 국내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수요집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해오다 지난 28일 노환으로 인해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하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에 등록된 239명의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생존자는 36명으로 줄어들었다.

3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하상숙 할머니의 발인식이 거행되고 있다. 하 할머니는 노환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8일 오전 신부전·폐부전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별세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하상숙 할머니의 발인식이 거행되고 있다. 하 할머니는 노환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8일 오전 신부전·폐부전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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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하상숙 할머니,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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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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