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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심사 한다더니 0점 담합 웬말이냐."
"사추위 뒤 검은손, 대주주는 각성하라."
"YTN 미래 안중 없는 사추위는 자폭하라."


전국언론노조 YTN지부가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의 서류심사 과정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26일 오전 9시께 서울 마포구 YTN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오전 10시로 예정된 사장 면접 심사장으로 향했다.

노 전 기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장 공모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라며 "동지들을 규합해 투쟁에 나서겠다. 조작된 심사를 통해 사장 선임이 시도된다면 주저 없이 2008년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사추위는 25일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 지원자 11명 중 4명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사추위원 5명 중 3명이 노종면 지원자(전 YTN 기자)에게 0점을 준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불거졌다.

사추위는 대주주(한전KDN, 한국마사회, KGC인삼공사) 추천 외부인사 3명, 회사 구성원 추천 1명, 시청자 추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추위원들은 1위~5위는 5점~1점, 나머지에게는 0점을 부여한 뒤 각각의 점수를 모아 순위를 매겼는데, 노조 측은 "대주주 추천 사추위원 3명이 노 전 기자에게 0점을 줬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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