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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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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폭우로 피해입은 충북 청주 미원면 사과 밭, 청주 포도 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 묻혀있던 사과가 조금씩 제 모습을 보인다.

그치던 비가 또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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