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5월의 동네 뒷산에 가면 향긋한 아까시꽃 향기에 취해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까시나무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나무다.

1911년 들여와 척박했던 이 땅의 산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해준 일등공신 나무로, 꿀까지 풍성하게 나는 고마운 밀원나무이기도 하다.

아까시꽃은 흔히 아카시아꽃, 아카시아나무로 잘못 알려졌다. TV의 껌 광고와 유명한 동요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의 영향이 컸다.

아까시나무는 영어 이름도 'False Acasia'로 '아카시아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카시아 나무는 열대 상록수로 우리나라 기후에선 살지 못한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