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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충남 서산 호수공원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엔 서산시민단체와 서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억문화제-진실도 인양하라'를 마치고 서산 시내 행진에 나섰다. 호수공원을 출발한 서산시민들은 상징물을 앞세우고 '진실도 인양하라' 손팻말을 든채 '세월호 진상규명', '조속한 선체조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 1시간동안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에 참여한 자영업자 조아무개씨는 "세월호는 인양이 됐지만 아직 세월호에서 미수습자가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세월호는 현재진행형이다"라며 "아직도 해결되어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다는 작은 실천이라도 해서 세월호를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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