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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입식격투기 MKF. 퀸즈컵 조추첨 및 기자회견 성료

선스들의 독설 '화끈한 KO예상'
17.02.27 05:17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극강입식격투기 MKF가 오는3월26일대회에 앞서 여성부 조추첨 및 참가선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25일 인천 스텔라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MKF 얼티밋 빅터 03(MKF ULTIMATE VICTOR 03) 퀸즈컵 4강 조추첨 행사가 열렸다. 조추첨 결과 김효진(19, TEAM EMA)과 박상아(19, 성남 칸짐)가 A블록에서, 서혜린(20. 원송차이 코리아)과 이도경(25. 싸이코 핏불스)이 B블록에서 4강전을 치른다. 각 블록에서 우승한 선수는 메인 이벤트에서 초대 퀸즈컵 우승자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퀸즈컵 조추첨 결과는 의외로 빠르게 결정됐다. 첫 추첨자 김효진이 A블록을 뽑은데 이어 다음으로 나선 박상아가 바로 A블록을 뽑음으로서 이도경과 서혜린은 자동으로 B블록으로 결정됐다. 대진 추첨 결과도 흥미롭다. A블록은 19세 동갑내기 김효진과 박상아가 맞붙는다. 반대 B블록은 20대 서혜린과 이도경이 대결한다. 결승전은 10대와 20대가 초대 퀸즈컵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MKF여성4강 MKF퀸즈컵 출전자들이 조편성을 마쳤다 ⓒ 박성규

퀸즈컵 이외에도 날선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68KG
진시준 "무조건 이기는 경기만든다"
하우람 "3년만에 링위에 오른다 독이 바짝 올랐다"
65KG
손준오 "1라운드에 KO예상한다"
이승준 "손준오는 니킥만 잘쓰는 선수,내 무릅이 더 셀것"
90KG
주만기 "정확히 턱을 박살낼것"
양재근 "풀컨디션이다 KO로 승부낸다"

90KG급 거포들의 전쟁 사진좌로부터 양재근(성남칸짐), 주만기(대무팀카이저) ⓒ 박성규

특히 코리안 소닉 이찬형은 일본 RISE무대에서 3월초 시합을 뛰고MKF로 복귀하는 강행군을 펼친다.이번 MKF는쎈 언니들의 대결과 국내 탑클래스들의 총출동으로 화끈한 경기,극강입식타격의 끝을 보여준다는 셈이다.

올해4번의 대회를 치루는 MKF는 유럽최고단체 '글로리',일본 '라이즈',중국'쿤룬파이트'와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바탕으로 올12월대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단체로 자리메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첫대회 MKF 얼티밋 빅터 03(MKF ULTIMATE VICTOR 03) 퀸즈컵 4강은
오는 3월26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문의 032-884-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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