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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협정'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 최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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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 ⓒ 최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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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최종 서명을 중단해야 하며 만약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국회의 동의권도 사회적 합의도 철저히 무시한 채 '식물 대통령'의 지시로 체결된 협정은 전면 무효"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번 협정을 추진한 한민구 국방장관을 국회가 탄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번 협정은 한국이 미일 MD에 하위 파트너로 편입된다는 것을 공식화하는 것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근간부터 뒤흔드는 조처가 될 것"이며 "국회의 동의는커녕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어떤 노력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여 입법부의 동의권을 명백히 침해했다. 이번 협정 체결은 위헌"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재무장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일본에게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구실을 만들어주는 것이며, 침략의 역사조차 부정하는 일본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는 양국을 대표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서명했다. 정부의 재추진 발표 이후 27일만에 최종 서명까지 완료된 것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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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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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협정'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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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협정'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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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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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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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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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백해무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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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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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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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앞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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