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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는 '창원 웅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경남지역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는 '창원 웅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경남지역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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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는 '창원 웅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경남지역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는 '창원 웅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경남지역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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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들이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 앞에서 "법을 지켜라"라고 외쳤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낙욱)는 14일 오후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 하도급 근절,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유니시트 아파트는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고, ㈜태영건설 등이 짓고 있으며, 건설 규모는 1조원 정도다. 건설사는 고용허가제에 따라 이주노동자들을 상당수 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집회는 목수와 철근, 타설현장을 맡은 건설노조는 소속 조합원 400여명이 모여 열었다.

건설노조 이영철 수석부위원장은 "이곳은 옛 군부대가 이전하고 터를 개발하는 것인데, 그 이익을 누가 가져가야 하느냐. 그 이윤은 아파트를 짓고 있는 노동자와 지역민들한테 돌아가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 동네에 사는 노동자를 고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우리가 큰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고, 적정한 건설기계 임대료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며 "지금 건설 현장은 불법 다단계가 심하고, 하도급 업자들이 이 동네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고 있으니 우리는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낙욱 본부장은 "오는 18일 전국건설노조 회의가 있는데, 그 전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국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시 투쟁을 결의할 것"이라며 "오늘은 그 투쟁의 선포식이다. 이번 기회에 창원시청이 제대로 건설 현장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투쟁을 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중앙정치를 하던 안상수 창원시장이 이곳에 오면서 '지역에 돌아와서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노동자와 지역민을 위해 일자리와 고용을 책임 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 도중 최광주 경남건설기계지부장과 유경동 부산울산경남건설지부 사무장이 건설사 측과 만나 협상했지만 결렬되고 말았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옛 39사단 터에 들어서는 '창원 웅동 유니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불법하도급 근절, 경남지역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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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건설노조, #창원 유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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