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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와인품평회와 레이블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 윤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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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광명동굴 최고의 와인'으로 여포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 와인이 선정됐다.
10월 1일~10월 3일까지 열린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와인품평회'였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일반인 25명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서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와인품평회 외에도 '와인 레이블 경연대회'를 열었다. 레이블 경연대회는 '기존레이블' 부문과 '창작레이블'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와인품평회에서 여포농장(충북 영동)의 여포의 꿈 화이트 와인이 대상인 '마루상'을 수상했다. 여포의 꿈은 '2015년 광명동굴 와인품평회'에서도 대상을 받아 작년에 이어 2연패를 했다.
가온누리상 전문가 부문은 경북 문경의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일반인 부문은 충북 영동의 컨츄리와인 산머루 와인이 수상했으며, 라온하제상은 전문가 부문은 경북 영천의 고도리와인 로제와인이, 일반인 부문은 충남 천안의 두레앙 브랜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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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블 경연대회에서 기존레이블 부문 대상은 경북 문경의 '오미로제 프리미어 와인' 받았다. |
| ⓒ 윤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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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마루상은 기존레이블 부문에서는 경북 문경의 오미로제 프리미어 와인이 받았으며, 창작레이블 부문은 성기혁 작가의 작품인 전남 완도 비파와인, 세종 금이산 복숭아와인이 차지했다.
가온누리상은 기존레이블 부문은 전국 무주 마지끄무주 드라이 와인이, 창작레이블 부문은 손모아 작가의 강원 삼척의 끌러너와 와인이 받았다. 라온하제상 기존레이블 부문은 전북 전부 써니헬프 무화과 와인이, 창작레이블 부문은 지희 작가의 경북 영천 우아미 와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