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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문앞 각양각색 투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

16.08.30 16:4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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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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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문앞 각양각색 투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2010년 7월 22일 불법파견 승소한 동지들이 아직 정규직 전환을 현대차에서 시켜주지 않아 부당해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 촉탁직 다니던 비정규직 노동자가 1년 하고도 4개월째 부당해고 원직복직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 23인이 부당해고 원직복직 노숙농성을 114일째 진행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21 불법파견 졸속 합의한후 실무교섭에서 소송포기 조건으로 하청업체 복직 이야기가 나오다가 현 비지회 간부가 모두 신규채용 합격하여 현자지부에서 책임져야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좀더 기다려 봐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2000년 7월 3일 1차 하청업체 입사하여 같은 곳에서 같은일 하다가 2010년 3월 15일 정리해고 당했었습니다.

"2년후 정규직 전환자로 보아야 한다"

변호사님 덕분에 억울함을 풀수 있을까 싶었는데 불법파견 합의를 1,2,3차 차별합의로 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정리해고 당하면서 낸 사직서 때문에 손해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불법파견 소송하면 정규직인데 저는 불법파견 소송을 조건으로 다시 비정규직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가족 생계가 힘들어 "소송 포기 조건으로 업체복직 받아 들이겠다"고 함에도 아무 조치가 없습니다.
저는 하루빨리 업체라도 들어가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현대차 정규직 노동조합 관계자는 제발 도와 주십시오.
저도 솔직히 억울하여 가정형편만 좋으면 대법판결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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