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진보연합은 창원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경남진보연합은 창원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 경남진보연합

관련사진보기


경남에서 시민들이 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THADD) 배치에 반대하는 1인시위와 선전전을 계속 벌이고 있다.

19일 경남진보연합, 전쟁반대 평화실현 경남비상시국회의는 창원과 진주, 김해, 양산 등지에서 거의 매일 1인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한반도 평화위협, 사드 배치 반대한다"거나 "대한민국은 미국의 봉인가? 사드배치 철회하라", "경제파탄 사드배치 철회하라"고 쓴 펼침막이나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진주 차없는거리에서는 매주 한 차례 '사드 배치 반대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롯데백화점 창원점 주변에서 보름째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산창원진해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모임도 창원 정우상가 등에서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주에 '통일선봉대' 활동을 하면서, 오는 23일 오후 진해 미군사고문단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진주본부는 "사드는 국가 주권이 걸린 문제이고, 땅과 비용은 한국이 부담하면서도 그 운용 주체는 미국이 되는 전형적인 불평등 협약이 될 것"이라며 "거대 미국 군수 사업체의 배는 불려 주면서도, 미국과 일본의 군사 동맹에 하청업체를 자처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경남진보연합 관계자는 "사드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1인시위와 집회 등을 계속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 차없는거리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진주 차없는거리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 경남진보연합

관련사진보기


진주 차없는거리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진주 차없는거리에서 사대 배치 반대 활동이 벌어졌다.
ⓒ 경남진보연합

관련사진보기


사드배치반대 양산대책위원회는 '사드 배치 반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드배치반대 양산대책위원회는 '사드 배치 반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남진보연합

관련사진보기




태그:#사드 배치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