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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골목보존대책위 사람들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자신들의 요구안을 시각화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주택을 마지막 남은 여관 인근으로 옮기는 것을 실제 주택과 여관 주인들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와 골목은 공존할 수 있다며, 옥바라지골목의 마지막 남은 여관인 구본장 일대를 현재대로 보존하고 마지막 남은 가구도 그 근처로 이주시켜 옥바라지 골목을 제대로 보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옥바라지골목의 역사성과 자료를 충분히 연구하고 박제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종로구가 노력할 것과 역사적 장소가 이렇게 허무하게 헐리게 되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원순 시장 주재하에 오늘 저녁 여는 것으로 예정됐던 '끝장토론'은 대책위와 조합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무기한 연기됐으며, 시는 이들을 상대로 계속 설득중이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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