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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 낙동강에 오리배까지 등장, 오 마이 갓

대구 달성군이 낙동강에 유람선이 띄워 뱃놀이사업을 행하는 것에 대해, 환경단체에서는 이 뱃놀이사업으로 인해 세계적인 습지인 달성습지 생태교란 문제에 대해 심각한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환경단체의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성군은 쾌속선까지 도입해 유람선을 연장 운항하는 배짱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에서 달성군이 민간업체의 오리배사업까지 허가를 내어주려 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달성습지에는 해마다 흑두루미와 고니 같은 희귀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달성군의 뱃놀이사업은 철새들의 생태에도 상당한 교란을 일으키게 돼 그들이 더이상 달성습지를 찾지 않을 수도 있게 된다

살아있는 겨울진객 흑두루미와 고니냐, 인공의 오리배냐 그 선택은 자명할 것이다. 올바른 행정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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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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