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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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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인근에는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돼 있습니다. 참사 희생자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미국의 배우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일입니다. 이 숲에는 각 희생자를 싱징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23일 이곳을 찾은 김정해(46)씨가 아들 고 안주현군을 상징하는 나무를 꼭 껴안았습니다. 김정해씨는 "아들은 열일곱 해만 살고 갔지만, 1000년을 산다는 이 은행나무를 통해 영원히 빛났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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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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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법조팀 기자입니다. 제가 쓰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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