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 45분 서울 용산을 출발한 전남 여수엑스포행 하행선 무궁화 1517호가 탈선했다.
이 열차는 22일 새벽 3시 52분에 종착역인 엑스포역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3시 40분경 탈선해, 율촌 역사 근처 400m 앞에서 멈춰섰다. 사고로 기관차 1량과 객차 4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열차에는 총 26명(승무원 4명 포함)이 탑승해 있었다. 탈선으로 기관사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6명은 치료 후 귀가했다.
현재 사고가 난 율촌 역사에는 철도사고수습본부가 차려졌고 과학수사대와 철도경찰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철도관계가 최삼일 언론홍보차장은 "현재 사고 복구를 위해 직원 200여 명이 투입됐고 밤샘복구를 해 내일 아침부터 정상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