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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는 따스한 3월 2일. 우도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우도 초등학교에 입학한 8명의 개구쟁이들. 그들을 위한 입학식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우도 초등학교 1학년 한 반의 학생수는 모두 8명. 개구쟁이 입학식을 마치고 1학년 1반 이태경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 고성미
속닥속닥 오늘 하루 물질도 마다하고 손주 입학식에 참석한 해녀 할머니. 입가에 번지는 행복한 미소. ⓒ 고성미
생각 곰곰 입학선물로 받은 꽃화분을 앞에 두고 무슨 생각에 잠긴 것일까. ⓒ 고성미
우도 초등학교 문영택 교장선생님의 장학금 수여식 '우도장날'이 기부한 장학금을 받고 있는 김수환 학생의 의젓한 모습. '우도장날'은 주민참여 소통형 프리마켓으로서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1년동 안 모아 이렇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 고성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도의 아이들 1학년 1반밖에 없지만 온 섬과 바다가 아이들의 놀이터. ⓒ 고성미

덧붙이는 글 | 취재를 허락해 주신 문영택 교장선생님과 1학년 1반 이태경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태그:#우도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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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도에서 살고 있는 사진쟁이 글쟁이입니다.

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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