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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총선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총선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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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개악 저지'와 '총선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정의당 노회찬 예비후보한테 '창원성산 민주노총 후보 당선증'을 수여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15~19일 사이 창원지역 사업장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노 후보를 '창원성산'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모범조합원'과 '조직표창'을 수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올해 주요사업목표로 '노동개악 저지 분쇄와 총노동전선 구축 강화', '총선 총력대응과 박근혜정권 심판', '미조직·비정규노동자 전략 조직화사업 강화', '혁신과 현장과 소통강화' 등을 주요 사업목표로 정했다.

총선투쟁으로,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을 탈환하기 위해 정치실천단을 조직하고, 지역 차원의 총선공동투쟁본부를 결성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노동자선거대책본부'로 조직체계를 전환한다.

참가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더 큰 연대와 더 강한 조직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또 이들은 '노동개악 저지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총선 투쟁 승리, 노동개악 후보와 박근혜 정권 심판',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와 함께 하는 민주노총 건설', '반전평화, 자주통일 운동 적극 전개' 등을 결의했다.

이날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조합원들의 기금으로 '비정규자녀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조성해, 대학생 24명(각 50만원)과 고등학생 10명(각 30만원)한테 장학금을 지급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총선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총선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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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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