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포토] 자진 출두에 앞서 대웅전 참배 드린 한상균
ⓒ 유성호

조계사 관음전에서 24일째 피신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진 출두에 앞서 대웅전을 찾아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스님과 함께 참배를 드린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경찰 자진 출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원장을 구속시키고 민주노총에 대한 사상유래 없는 탄압을 한다 하더라고 노동개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며 "노동자 서민을 다 죽이고 재벌과 한편임을 선언한 반노동 새누리당 정권을 총대선에서 전 민중과 함께 심판 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그:#한상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