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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 출장 때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 올해 개장해 본격 운영 중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지역 기업의 서울 출장 지원 업무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를 개설해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는 KTX서울역 4층에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동남권 기업 임직원들과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 출장 또는 기업 활동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개장 당시에는 부산과 울산지역 기업인들만 대상으로 했으나 지난 4월 경남도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추가 가입해 이용 범위를 동남권 전체로 확대했다.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 기업이 서울역에서 바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는 59㎡ 규모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사전 예약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도 바로 이용 신청이 가능하나 사전예약자가 우선 사용권을 가진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토요일 오후 9시)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기타 자세한 이용 문의는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13-1888)로 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에도 게재됐습니다.



태그:#비즈니스라운지, #부산상공회의소, #서울역, #동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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