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권선택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이 없이 시정의 책임자로서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저는 여러분들을 믿고 일하겠다"며 "조금 잘못되더라도 취지가 좋다면 제가 책임질 테니 시정구호인 '행복드림'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그런 시도들이 이 직장교육을 비롯한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각 부서에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위 '우문현답'의 생각으로 태도를 바꿔나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좋은 변화의 모습이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여러분들이 생각해서 바꿔줄 때 그 변화, 혁신의 효과는 가장 극대화 될 것"이라며 "각 부서에 그런 바람이 확산돼 연말에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처럼 그런 변화와 혁신의 결과를 발표하는 콘테스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또 "지방자치 20년 동안 근본적인 뿌리를 중앙정부가 많이 쥐고 있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협조 없이는 지방자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가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우리의 주 고객인 시민과 시민단체, 언론, 유관기관 등에 우리를 많이 알리고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권선택, #대전시, #대전시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