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센트랄은 4일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표준공장 3호동(2만 765㎡)에 마산공장을 입주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따르면, 센트랄이 지난해 9월 노키아티엠씨가 철수함에 따라 이 자리에 입주수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됨으로써 그해 10월 창원시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입주계약을 완료해 이날 입주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 성산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랄그룹은 중국 CAC 현지법인을 포함한 8개 관계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