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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구제역 방역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정했다.
 화성시의회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구제역 방역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정했다.
ⓒ 화성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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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경기도내 인근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구제역 완전 차단 및 방역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일, 화성시의회는 의원총회를 열고 화성시 집행부로부터 축산농가 현황과 구제역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화성시의회는 시 집행부에 화성시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성시의회는 구제역 방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방역 추진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기적인 대책보고와 함께 필요하다면 예방활동에 화성시의회 전체 의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뿐만아니라 화성시의회는 1월말에 진행하려고 했던 의회연수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 관내에서는 소 1967농가 5만8856두, 돼지 96농가 13만5479두, 염소 41농가 1684두, 사슴 122농가 208두로 총 2226농가에서 19만6227두를 사육하고 있다.

화성시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우정읍 화산리에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해 1일 6명씩 3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태그:#화성시의회, #구제역,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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