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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발표 기자회견, 왼쪽부터 홍춘희 시의원 후보, 최우규 도의원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문수곤 시의원 후보, 임영란 비례대표 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왼쪽부터 홍춘희 시의원 후보, 최우규 도의원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문수곤 시의원 후보, 임영란 비례대표 후보
ⓒ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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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민주연합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근린 재생형 선도지역, 도시경제형 선도지역, 역사문화 자원형 선도지역, 노후화 산업단지 재생형 선도지역, 등으로 분류·도시 재생을 한다는 공약이다.

이를 위해 '도시특화개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위원회는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입안과 조례, 규칙 등 법안을 검토, 정비(예정)해제 지역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용도지역 변경 등을 통해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변경과 타당성을 검토한다.

위원회는 공무원과 시민, 재개발 전문가로 구성 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무원은 최소한의 인원을, 민간 전문가와 재개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가능한 많은 인원을 투입해서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22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공약과 함께 공동 주택 노후배관 교체사업 지원과 주거 및 상권 환경개선사업에 관한 공약을 발표 했다.

최 후보는 "공동주택 수도배관을 10년 이상 사용하면 급속히 부식, 녹물이 나오고 수질이 떨어져 식수 오염이 발생할까 매우 걱정스럽다" 며 "노후배관 교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급수환경을 개선, 맑고 깨끗한 물을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상권 환경 개선 비전도 제시했다. "안양 1번가를 젊은 미디어 거리로 조성, 콘텐츠와 쉼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범계와 평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 전시회, 간이 연주회 개최 등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최우규 도의원 후보(도의원 1선거구 , 안양 1.3.4.5.6.7.8.9동), 홍춘희 후보 (시의원 가 선거구, 안양 1.3.4.5.9동), 문수곤 시의원 후보(마 선거구 , 비산 1.2.3. 부흥동)임영란 비례대표 후보가 최 시장 후보와 함께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안양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안양시장 후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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