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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통합진보당 대전시장 후보가 20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창근 통합진보당 대전시장 후보가 20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 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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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통합진보당 대전시장 후보가 "정치가 바꿔야 국민이 안전하다"면서 대전시민 안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20일 대전 대덕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의 안전대책은 국민의 생명을 최고로 여기는 정치"라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않는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노동자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정규직의 문제는 안전과 직결된다,  안전을 위해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힘을 쏟아야 하고 산재를 양산하는 재벌기업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한 대덕특구 ▲시민과 함께하는 산업시설 관리감독 ▲유해물질누출에 즉각 대응하고 긴급진료체계를 구축 ▲대전안전체험관을 설립,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건설현장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 마련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 건설 등 '시민안전을 위한 6가지 약속'을 내놓았다.

그는 끝으로 "이와 같이 시민 안전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깨끗한 지방자치가 필요하다"면서 "지방자치에서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한 시정을 만들고, 지방세입을 조정하여 지방재정을 안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대전지역 통합진보당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김창근, #통합진보당, #안전공약, #대전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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