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전남 신안군이 14일 신안군청에서 '수국문화센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신안군은 다도해역사문화연구소와 협약식을 맺고 신안 도초도에 있는 수국문화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와 최금동 다도해역사문화연구소장. |
ⓒ 신안군 |
관련사진보기 |
전남 신안군이 14일 신안군청에서 '수국문화센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신안군은 다도해역사문화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신안 도초도에 있는 수국문화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수국문화센터는 지난달 1차 준공을 한 10핵타르 규모의 수국공원과 연계된 생태문화 교육장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안군과 협약식을 맺은 다도해역사문화연구소는 문화진흥협회 부설 연구소로 다도해의 역사와 문화자원의 연구를 토대로 다도해 관광상품 개발 및 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신안군 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섬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문화 진흥을 위해 연구소와 서로 협력해 지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