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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그루의 벚꽃 향연이 시작됐다. 지난 이틀동안 비가 내린 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곳곳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일찍 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있는가 하면 망울이 맺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벚꽃도 있다.

진해 벚꽃 명소는 여러 곳이다. 특히 여좌천, 경화역에는 이날 오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벚꽃터널' 아래를 거닐기도 했다. 이밖에도 제황산, 안민고대, 해군사관학교 등에도 벚꽃이 유명하다.

진해 벚꽃은 이번 주말이면 활짝 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여좌천 거리에는 단체로 온 중국 관광객들도 보였다. 한 중국 관광객은 "한국에서 진해 벚꽃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피지 않았으면 어쩌나 싶었다"며 "와서 보니 활짝 피어 좋다"고 말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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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여좌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여좌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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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창원과 부산 등지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김기림(54․부산)씨는 "부산에도 벚꽃이 유명한 곳이 많은데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인 것 같다"며 "주말에 오려고 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 미리 와 봤는데,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제52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열린다. "36만 그루 벚꽃누리, 함께 하는 봄의 향연"이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군항제는 행사 기간 동안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해군사관학교는 행사 기간 동안 일반에 개방된다. 마산역-진해역 사이에 있는 경화역은 군항제 기간동안 열차가 운행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탓에 천천히 지나간다.

경화역 벚꽃터널 장관 ... 이번 주말에 절정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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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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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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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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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경화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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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벚꽃거리 ... 연인들 많이 찾아

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여좌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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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비가 내리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진해 여좌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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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진해 벚꽃, #경화역, #여좌천, #진해 군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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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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