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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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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선거 사상 최초로 시도된 '권선택 희망펀드'가 모금 5시간 만에 목표했던 7억 원을 돌파했다.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내놓은 '권선택 희망펀드'는 26일 10시 모금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인 오후 3시 현재 8억 8000만 원을 넘어섰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장 선거에서 처음 시도된 권선택의 희망펀드가 최단기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해 대전시장 선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 개설 52시간 만에, 유시민 펀드는 3일이 걸린 것에 비해 권선택 희망펀드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목표액을 채웠다는 게 권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같은 결과를 캠프 내에서도 예측하지 못해 모두 깜짝 놀랐다는 것.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성원이 '판매개시 5시간 만에 목표액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힘은 위대했다, 뜨거운 성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저를 믿고 4년간의 희망과 꿈을 입금한 시민들에게 변화된 대전, 깨끗한 대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희망펀드'는 연리 3.0%로 오는 8월 4일 원금과 이자가 함께 상환될 예정이다.


태그:#권선택, #대전시장 선거, #희망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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