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상암동에 다녀왔습니다.  약속 장소로 가고 있는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춥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이런 예보를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미리 알았는지 대부분의 시민들은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우산도 없이 나왔다가 함박눈을 맞으며 걷습니다. 카메라를 꺼내 거리 풍경을 담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함박눈이 내리는 상암동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이 내리는 상암동
 눈이 내리는 상암동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이 내리는 상암동
 눈이 내리는 상암동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약속 장소에서 차를 마시고 나오니 눈은 그쳤습니다.  그 사이 눈이 많이도 쌓였습니다. 상암동과 수색을 연결하는 토끼굴을 지나 봉산을 걸어서 집으로 향합니다. 아직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하얀 발자욱을 남기며 봉산을 오릅니다. 벌거벗은 나뭇가지에도, 소나무 위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아름답게 변한 산책길을 기분좋게 걸어 갑니다.

눈 내린 상암동 풍경
 눈 내린 상암동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자전거가 있는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 내린 봉산의 풍경
 눈 내린 봉산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13일은 오늘(12일)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도로가 빙판으로 변할 텐데 걱정입니다. 13일, 승용차는 집에 두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은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이들을 위해 당국에서는 미리 제설 작업을 하셔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태그:#상암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