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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함양 백전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장'에 나온 농민들이 모닥불을 피웠다. |
ⓒ 함양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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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남 함양군 백전면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장'에 나온 농민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함양지역은 이날 오전 6시경 기온이 1℃였는데, 하루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4℃ 정도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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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함양 백전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장'에 나온 농민들이 모닥불을 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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