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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철 경북대 교수 등 대구시민멘토단 135명은 6일 오전 대구시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노진철 경북대 교수 등 대구시민멘토단 135명은 6일 오전 대구시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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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부, 중소기업인,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구시민 135명이 한 자리에 모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대구시민멘토단'을 출범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진철 경북대 교수 등 시민멘토단은 이번 선거에 대해 "낡은 정치와 새정치, 부패와 청렴, 부자와 서민, 전쟁과 평화, 가짜 경제민주화와 진짜 경제 민주화의 대결의 장"이라며 "야권단일후보 문재인 후보를 도와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년간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우리사회의 진보를 가져오는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선은 지난 5년간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인권을 후퇴시키고 민생을 파탄내고 남북관계를 망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과 박근혜후보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유세단, 인터넷 지지활동, 지지자 조직, 전화와 문자 등 통신과 SNS를 통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합법적 테두리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며 선거운동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태그:#문재인, #시민멘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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