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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귀농한 어윤복씨의 사과농장에서 무게 1Kg에 달하는 사과가 열렸다. 왼쪽이 어윤복씨의 사과, 오른쪽은 일반 사과.
▲ 이렇게 큰 사과 보신 적 있으세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귀농한 어윤복씨의 사과농장에서 무게 1Kg에 달하는 사과가 열렸다. 왼쪽이 어윤복씨의 사과, 오른쪽은 일반 사과.
ⓒ 거창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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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1kg에 달하는 대형 사과가 등장해 화제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거주하는 어윤복씨의 사과농장에서 무게가 1kg에 달하는 사과가 열렸다. 보통 사과의 무게가 500g 안팎인 것을 감안할 때, 어씨 농가에서 나온 사과는 2배에 가까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 사과는 어윤복씨의 지극정성으로 태풍 볼라벤을 포함해 연이은 3개의 태풍을 모두 견뎌내고 정상적으로 수확됐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귀농한 어윤복씨의 사과농장에서 무게 1kg에 달하는 사과가 열렸다.
▲ 이렇게 큰 사과 보신 적 있으세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 귀농한 어윤복씨의 사과농장에서 무게 1kg에 달하는 사과가 열렸다.
ⓒ 거창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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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씨는 "태풍에 떨어질까봐 안전망과 철사로 동여매 놓고도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다"며 "귀농 3년만에 값진 수확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사과는 10월 말 거창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축제에 전시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거창인터넷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거창, #거창군, #거창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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