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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과 SK그룹은 지난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행복미래재단'설립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미래 인재육성에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과 SK그룹은 지난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행복미래재단'설립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미래 인재육성에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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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SK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로교육 전문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기로 했다.

행복한 미래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 진로교육 강사를 양성해 공교육의 기능보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대구교육청이 교육컨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교육전문가 연수 등을 지원하고 SK그룹은 사업기획, 조직관리, 경영관리, 미케팅 및 홍보활동 SK그룹 자원봉사 인력 조직을 활용한 사업, 시설 및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교육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청년 및 경력 단절자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제공하고 향후 대구시 공공진로교육 시장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일반 유료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해 지노교육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동기 교유감과  조성대 SK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태그:#대구행복미래재단,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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