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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고위공무원 20명이 4일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한 우간다 고위공무원은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들이다.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은 지방행정·지역개발분야가 낙후되고 농업이 GDP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간다 현지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ODA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생 대부분이 우간다 지방정부 최상위 단위인 군(district)의 군수와 부군수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는 "지방행정견학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연수생들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적 도시재생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2시간 동안 도시재생 현장을 견학하고 골목길 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그:#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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