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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람사르 환경재단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창녕 우포늪에서 열었다.

 

김두관 지사를 비롯해 허기도 도의회 의장, 김충식 창녕군수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생물 다양성의 날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점차 심각해지는 위협요인으로부터 이를 보전하기 위해 22일로 1993년 유엔총회에서 제정 및 선포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식 뒤 창녕환경운동연합, 경상남도 야생동ㆍ식물보호협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토평천, 효정교 등 우포늪 주변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외래 식물 제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태그:#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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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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