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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6일 오전11시 명진 스님과 문규현 신부님이 강남을 정동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지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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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후보새로운 역사 분명히 일으킬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는 문규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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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오전11시 명진 스님과 문규현 신부님이 대치동 7번 출구에 자리잡은 강남을 정동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했다.

 

문규현 신부님은 "2012년 나를 간동시킨 후보가 정동영 후보다.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명진 스님이 방문하신다고 해 저도 그림자처럼 붙어서 왔다"며 정동영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문규현 신부는 "정동영 후보는 3월 말 강남을로 기수를 돌리며, 죽으면 산다하는 말에 많이 비웠구나 생각했다. 그러면 부처님이, 천주님이 채워주신다"며 "어느날 강정 나타났다. 그닐 몹시 두드려 맞은 날이다. 두드려 맞는 현장 외면 못하시는 분이 정동영이구나 생각하고, 새로운 역사 분명히 일으킬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부처님이, 천주님이, 하느님이 함께 하셔 강남 점령할 것, 새롭게 할 것이다. 정동영 확실히 나아갈 것"이라며 정동영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에 정동영 후보는 "문규현 신부님은 용산에서 돌아가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건강하시도록 기립 박수하자"해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다.

 

▲ "내가 사찰 전공, 불법 전공인데..."라며 MB심판하자는 명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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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은 "이명박 대통령은 전과 14범이다. 종로에 출마했다가 부정한 선거 저지르고 떨어져 해외 도피 했었다. 부정한 선거 저질렀던 사람이 장로 이름 걸고 대국민 사기쳤다. 노무현대통령이 사면하고서, 서울시장하고, 대통령된 비극적인 정치 행보 걸어 온 사람"이라고 이명박 정권의 성격을 지적했다. 

 

이어 "박정희는 총칼로, 이명박은 사기로 국민 속였다. 미디어법날치기, 4대강, 한미FTA날치기했다. 한미FTA 날치기 통과시킨 대통령 심판해야 한다. 이명박 심판에 정동영 후보가 가장 앞장 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부활한 정동영, 꼭 성공하시기를 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명진 스님은 "이 정부 불법 사찰했다. 왜 지가 사찰하나? 내가 사찰 전공, 불법 전공인데...청와대는 도둑놈들이 사는 청와굴이다. 이런 부정 저지르고 사기친 도둑놈들에 대한 심판 이루어져야 한다. 정동영 후보 승패 연연하지 말고 훌륭한 길 가고 있다. 1936년 암울하고 독립, 해방 희망 없는 불행한 시대에 상해에서 23살 윤봉길 의사는 폭탄 던졌다. 정동영후보가 폭탄 던지는 행보 하고 있다 생각한다.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응원을 했다.

 

정동영 후보는 명진스님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사찰 전공, 불법 전공이신 명진 스님이 폐부 찌르는 말 하셨다"는 감사의 말을 해,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한 참석자가 명진 스님에게 강남을 에서 정동영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명진 스님은 "강남 출마 자체가 이미 승리 한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 강남도 바뀌어야 한다. 불법 저지르고 헌정 사상 가장 추잡한 대통령 심판 안 하면, 강남 존재 자체 없을 것이다. 부도덕한 정권에 대한 칼 날 바짝 세우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문규현 신부도 " 원래 정동영에게 감동 안했던 사람이었는데, 요새 발걸음 보고 감동했다. 대한민국 감동으로 덮을 것이라는 확신 없었으면 안 왔다. 명진 스님과 25년 인연있다. 명진스닌과 하늘에 맡기고 방북했었는데, 89년 8.15에 분단의 벽 허물었다. 강남이 제1의 사람으로, 제1의 도시로 감동으로 새로움 이룰 것 확신한다. 2012년 바꾸는 것이 희망이고 한발 한발 나가면 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명진 스님은 "나는 불량 스님이다. 하느님 부처님 빽에 정동영 후보 꼭 당선될 것이다. 당선되면 머리 기를 것이다. 머리 길어지기 전에 빨간 가발하고 힙합바지 입을 것"이라고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 참석자의 "투표통해 자기 의사 전달할 기회 있는데, 20-30대 투표 끌어 올리는 방법은 무엇인가?"하는 물음에, 정동영 후보는 "유권자가 꼭 이겨 주세요 하고 부탁 할때 감동 받았다. 스님이 빨간 가발 쓰게 하고, 신부님이 수염 깍게 하는 방법은 20-30대가 투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동의했다.

 

이에 명진 스님은 "MB좋은 점 한가지는 20-30대가 투표하게 만든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가 정치하게 만든 것이다. 모두 이명박의 공"이라며 "강남은 엿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던 지역이다. 남은 며칠동안 희한한 바람 불 것이다. 2012년 올바름의 물결이 세상 바꿀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 흐름 바꾸는데 앞장 서고 있다는 것 기대한다"며 20-30대의 판단을 믿었다.

 

문규현 신부도 "매는 신부가 맞고 말은 불법 사찰 전문가가 하신다. 거짓이 진실 될 수 없다. <그대로 희망>이라는 책 썼다. 엄혹한 역사 속에서 새벽 열고자 힘쓰는 사람이  희망이다. 정동영의 꿈이 희망이다. 당신이 희망"이라며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다.

 

정동영 후보는 "두분이 오신 것 만으로도 승리했다.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이라는 책을 썼다. 이 두분 모시고 개성역에서 기차표 사 가지고 파리 여행 시켜드리고 싶다. 함께 하겠다"는 마무리 말로 명진 스님과 문규현 신부의 지지 방문을 기뻐했다.

 


태그:#정동영, #강남을, #명진스님, #문규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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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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