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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후보들이 모여 합동기자회견 및 합동유세를 개최한 뒤, 서로의 목에 상대당을 상징하는 색깔의 스카프를 메어 주며 야권연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선거운동복은 개나리꽃색인 '노란색', 통합진보당의 선거운동복은 진달래꽃색인 '보라색'이다.
이 자리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손학규 특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후보들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심상정, 유시민 공동대표와 후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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