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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10월 22일. 4대강 사업으로 세워진 16개 보는 일반에 공개됐고,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행사까지 열렸다. 그로부터 두 달. 낙동강에서는 여전히 중장비의 굉음이 울린다. '준공'이라고 했지만 준공되지 못한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생명의 강 연구단'과 함께 낙동강 8개 보를 집중 조사했다. 보에는 물이 새고, 균열이 생겼다. 모래는 다시 쌓이고 강바닥도 주저앉았다. 주변 농지는 침수되고 강물은 녹색이 돼 간다.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고 있는 4대강 사업 낙동강의 모습을 한 눈으로 살펴보자. [편집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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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고 깨지고… 4대강 보의 비극
 터지고 깨지고… 4대강 보의 비극
ⓒ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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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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